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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흔한 질염 증상별 원인과 대처법

건강

by 러블리아뜨 2023. 5. 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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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의 건강과 뷰티라이프를 위해 포스팅하는 러블리아뜨입니다.

 

1. 아름다운 성

 

아름다운 성관계는 두 성인이 서로의 동의와 존중, 상호적인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성관계를 말합니다.  서로의 욕구와 선호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물론, 상대방의 마음을 느끼며 서로 간의 친밀감과 교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름답고 안전한 성관계는 가정을 이룬 후에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아름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는  단지 육체적인 결합뿐 아니라 영혼육을 아우르는 심오한 결합이므로 순간적인 열정만 가지고 쉽게 접근할 문제는 아닙니다.  준비되지 않는 부적절한 성관계는 영혼의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앞에 닥칠 현실의 문제를 모른다 할지라도 육체에 남겨진 흔적들은 특히 여성에게 더 많은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몸을 내어주는 입장이 된 여성들이 보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2.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콘돔과 같은 피임 기구를 예방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도 아름다운 성관계를 데에 매우 중요 합니다.  성관계는 서로 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상대방의 존엄성을 지켜가며 서로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관계는 성병과 임신 등의 위험도를 동반하므로, 결혼을 통한 안전한 성생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관계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상대방과의 신뢰와 존중,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매우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

 

3. 질염

 

여성질염은 여성의 생식기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대부분 성병, 성관계, 잦은 살균제 사용, 건조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배뇨 시 불편감, 소변이나 질에서의 분비물,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여성질염은 일반적으로 항생제나 항염증제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삽관염, 자궁경부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성생활과 적극적인 예방수단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삽관염이란?  자궁경부나 자궁좌상부에 있는 삽관(난관)이 염증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여성질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거나, 성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생리 중 통증, 생리 불규칙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적으로 지속될 경우 자궁 경부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항생제나 항염증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치료 완료 후에는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성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성생활가 적극적인 예방수단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성질염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1) 선천성 여성질염: 태어날 때부터 질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있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큰 역할을 합니다. 

 

2) 급성 여성질염: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성행위, 여성용품 사용, 세탁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탁물이 질염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부 세탁물에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탁기 내부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인 경우 세탁물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탁 시 세탁물을 충분히 깨끗하게 세탁하고, 일회용 제품은 사용 후 즉시 폐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성용품 구매 시 위생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만성 여성질염 : 급성 여성질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지속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질염은 대부문 성병, 성관계, 잦은 살균제 사용, 건조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성병 중에서도 칼라질염, 임균성 질염 등이 여성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관계를 할 때는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생활을 지향하고, 살균제나 세정제 등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체력 유지,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예방에 중요합니다.

 

 

 

- 칼라질염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 중 하나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됩니다.  성관계 중에 감염된 세균이 자궁 경부나 자궁 입구 부근의 점막으로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생식기 부위의 붉은색 발적, 가려움증, 통증,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칼라질염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항생제를 통해 치료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식기 부위의 염증이 지속되면서 자궁 경부암 등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콘돔 사용, 상대방과의 대화 등이 필요합니다. 

 

- 임균성 질염은 질내에 있는 임균균주에 의해 발생하는 질염으로, 대부분의 성인 여성이 경험하게 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으로는 질내 불쾌감, 가려움증, 분비물 등이 나타나며, 발생원인으로는 성관계, 성인용품 사용, 잦은 살균제 사용등이 있습니다.  임균성 질염은 항생제 치료로 대부분 치료 가능하며, 적절한 예방수단을 활용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살규제 사용을 자제하고, 적절한 성생활 예방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관계 전후에는 성기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살균제나 항염증제 등을 사용하여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무좀균과 칸디다증은 서로 다른 균주입니다.  무좀균은 다양한 종류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으로, 주로 피부 병변을 유발합니다.  반면, 칸디다증은 칸디다 균(Candida atbicans)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질내 발젹, 가려움증, 발열 등을 유발합니다.  두 질환은 발생 원인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진단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질염은 여성의 75%가 평생 1번은 걸리게 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분비물, 가려움, 냄새 등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별 질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셀프케어보다는 산부인과 질료를 추천합니다. 

 

Q. 혼탁한 색으로 분비물 양이 너무 많고 생선비린내처럼 냄새가 나는 경우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염 증상입니다.  원인은 세균에 의한 질염으로 이런 경우에는 세균을 없애는 약을 써야 합니다.  약국에 가면 일반의약품의 항세균 질정인 '세나서트질정', '지노베타딘질정'을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나서트질정은 8일, 지노베타딘질정은 5~7일간 취침 전에 1알씩 사용하면 됩니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치료기간 끝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질정을 치료기간 동안 써 보았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처방을 받아야 하는 먹는 항생제가 필요하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오록 합니다.  먹는 항생제 역시 증상이 좋아져도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술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세균성질염 치료에 많이 처방되는 후라시닐정 같은 메트로니다 줄 성분의 약은 복용이 끝난 후에도 만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반드시 금주를 해야 합니다.  약 복용기간 동안 음주를  하게 되면 심한 숙취와 비슷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치즈 같은 분비물이 나오고, 냄새는 별로 없는데 너무 가려운 경우

이건 세균이 아니라 '칸디다'라는 곰팡이가 원인입니다.  칸디다성 질염은 약국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카네스텐 질정'이나 '카네마졸 질정' 같은 클로트리마졸 성분의 일반의약품 항진균 질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카네스텐 질정은 6일 동안 매일 1정씩 넣는 100mg 질정과 하루 1번만 넣으면 되는 500mg 고용량 질정이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사용기간과 사용법을 잘 숙지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려움이 너무 심하다면 바르는 항진균 성분 외용제(카네스텐 연구)도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재발을 하는 경우에는 병원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년에 3~4회씩 재발하는 재발성 칸디다 질염은 처방을 받아야 하는 먹는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처방되는 항진균제는 약물 상호작용이 많은 약물이므로 복용 중인 다른 약이 있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반드시 이야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Q.  녹황색 분비물과 거품이 있고, 계란 썩은 것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이 원인인 질염으로 성접촉으로 인해서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하는 질정으로는 치료를 할 수가 없으니 병원에서 진료 후 처방받은 약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파트너도 같이 치료를 해야 합니다.  파트너에게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치료를 안 하면 또 재발이 됩니다. 

 

트리코모나스는 성병 중 하나로, 주로 질내에 생활하는 기생충입니다.  원래 성병은 상대방에게도 증상이 나타나지만, 트리코모나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남성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의 질내에 있는 분비물에 기생하는 트리코모나스가, 남성의 성기에 접촉하지 않고 분비물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성은 트리코모나스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상대방의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라도 치료를 받아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리코모나스는 성병 중 하나로, 트리코모나스 감염은 임신 중인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트리코모나스 감염이 있는 경우,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감염은 조기 진통, 태아의 저체중 출생, 초산 등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질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성생활 예방수단을 사용하고, 세균 번식이 어려운 건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평소에 질염이 잘 생겨서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있을까요?

질염이 자주 재발하여 고생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양제는 바로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을 보통 장에 좋은 균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장 이외 다른 많은 곳에서도 유익한 활동을 합니다.  질 건강을 유지하려면 약산성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유산균이 이를 돕습니다.  유산균이 '젖산(Lactic acid)'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쁜 균을 잡는 물질들을 생성하여질 안에 나쁜 균이 확장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을 통화해 항문에서 질까지 도달하여 정착합니다. (단, 참고로 이  의견에 반대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질과 장은 다른 장기인데 거기서 살 수 없고 연관이 없다는 의견입니다.)

유산균은 정상적인 질내 미생물 군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질내 미생물 군집의 균형이 깨지면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 유산균의 부족은 질염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성의 질내에는 다양한 미생물 군집이 존재하는데, 이 중 유산균 군집의 수가 줄어들면 질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다른 병원균이 증식하여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산균이 질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질내 미생물 군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 군집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유산균 보충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선택 시 팁은 '균주 원료'를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복용목적에 따라 다양한 균주가 있는데 UREX 프로바이오틱스, 리스펙타 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식약처에서 여성의 질 건강에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가 들어있는지 제품 구매 전 균주를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 유발 식품 :  단음식, 밀가루, 과자

 

 

# 질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생활습관

- 면이 아닌 나일론, 합성섬유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

- 꽉 끼는 바지, 레깅스를 즐겨 입는 것

- 생리대를 자주 교체하지 않는 것

- 비누나 바디워시로 생식기를 씻는 것

- 용변 닦을 때 뒤에서 앞쪽으로 닦는 것

- 당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




참고 : 헬스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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