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이란?
얼굴에 화장품을 도포 후 건강한 피부 관리뿐 아니라 아름다운 표정까지 완성하게 되는 것이 피부관리의 직무입니다.
하지만 피부 아래에 위치한 얼굴 근육의 문제에 따라 얼굴의 표정이 아름답지 않은 모습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름다운 피부 뿐 아니라 고객의 needs를 파악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뉴얼 테크닉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피부유형이 아닌 표정근육에 의해서도 얼굴의 노화 주름이 오는데, 얼굴은 40개의 표정근육으로 되어 있어 얼굴 주름의 노화는 70%이 근육을 쓰는 패턴에 의해 결정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다시말하면 얼굴 근육은 다른 근육과 달리 뼈와 피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두근의 경우 이마의 뼈에서 눈썹 피부에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보듯이 피부의 주름과 표정에 변화를 주는 작용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30년동안 많은 심리학자들은 감정과 심리의 관계가 있다는 것에 대해 상관성이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미소근육이라고 하는 스마일선의 골이 살아 있어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안의 얼굴이 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 가면서 감정선의 변화가 오며, 얼굴의 40개 이상의 표정을 보고서 그 사람의 인생이 얼굴에 담겨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따라서, 짜증나는 표정은 추미근을 통하여 '눈살을 찌푸리다'라고 하며 이마에 미간 주름을 형성하여 얼굴라인이 아름답지 않게 됩니다. 근육은 쓰지 않으면 퇴화 됩니다. 우리가 살면서 감정의 변화로 인하여 스마일 선이 자꾸 위축되어서 볼 근육과 함께 전체가 크게 움직이는 형태를 가져야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입 모양만 살짝 미소 짓는 형태로만 쓰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스마일선에 깊은 팔자주름을 형성하게 되고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연령대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IT, 컴퓨터문화가 생활속에 자리를 잡으면서 어깨와 목에 변이가 오면서 어깨와 목에 변화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서 피부관리의 요구 사항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반적으로 연령대별로 요구사항과 표정근에 의해 얼굴에 좌우가 바르지 않은 얼굴의 정의와 비대칭의 특징, 그리고 여기에 관련된 부위에 따라 평가하는 방법과 미용적 변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령대별 얼굴에 대한 요구사항
20대: V라인의 얼굴형태를 요구.
30-40대: 통통한 얼굴과 확실한 턱선 라인 요구, 스마일선의 주름. (노화 시작되는 시기)
50대: 눈가의 주름과 이마주름, 윗입술의 주름 및 눈밑 처짐.
이처럼 얼굴의 좌우대칭이 무너진 상태를 비대칭이라고 합니다.
2. 얼굴의 좌우비대칭에 대한 정의
얼굴의 좌우를 비교하였을 때, 얼굴 길이나 면적에 차이를 보이며 입술 기울기가 평행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안면 비대칭이라고 말합니다.
3. 얼굴배대칭의 특징
1) 눈, 코, 입 모양이 삐뚤어져 있습니다.
2) 미간과 턱끝의 중심이 일치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얼굴의 중심선에 맞지 않습니다.
3) 웃을 때 한쪽 입 꼬리가 더 올라갑니다.
4) 광대뼈의 위치가 서로 다릅니다.
5) 위 치아와 아래 치아의 중심이 일치하지 않고 부정교합이 있습니다.
6) 음식이 한쪽 어금니로만 잘 씹힙니다.
7) 고개가 기우뚱하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4. 얼굴 리딩 방법
안면 리딩으로 알 수 있는 방법
1) 악관절의 긴장도 테스트
2) 미주신경 통로의 긴장도 (이복근, 설골진단)
3) 호흡의 제한적요소와 부신경과 미주신경 긴장도 테스트 (훙쇄유돌근, 사각근, 승모근)
악관절의 위치
5. 악관절의 긴장도 테스트
- 양 손가락 지복면을 이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당겨 본다.
- 긴장도가 많은 쪽은 무거운 느낌과 단단한 느낌과 짧아진 느낌이 든다.
* 악관절의 문제로 인한 미용적 변이
- 양볼의 비대칭, 이명, 피부톤의 붉음증 및 스마일선의 불균형을 만들며 웃을 때 입꼬리의 불균형을 이룬다.
- 저작근의 문제: 다크서클과 눈밑의 수분 정체로 인한 부종을 초래한다.
이복근과 설골근
6. 스트레스를 담고 있는 이복근, 설골의 긴장도 테스트
- 유양돌기에 손을 대고 위와 아래, 좌, 우로 밀어 본다
- 유양돌기와 하악의 거리가 짧아져 있으며, 단단하고 볼록 솟아 있는 느낌이 든다.
- 피곤한 경우는 침을 삼킬 때 불편함고 잦은 편도염이 동반된다.
이복근과 설골근
* 이복근과 설골근의 제한시 올 수 있는 미용적 변이
- 볼의 처짐, 턱밑의 볼록함과 목의 주름을 유발한다.
- 턱선의 윤곽이 선명하지 않아 연령에 비해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일 수 있다.
7. 미주 신경과 부신경의 통로인 사각근과 흉쇄유돌근
- 손가락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사선근세포조직인 흉쇄유돌근을 짚어본다.
- 양손가락을 대고 목의 측면을 아래에서 위로 당겨본다.
- 단단한 면적을 가진다
- 당겨지는 부위가 무겁다 & 짧아져 있다.
미주신경과 부신경
미주신경과 부신경이 긴장되어 있으면 호흡이 짧아지고 소화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다.
8. 사각근
사각근은 늑골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흡기 기능, 즉, 호흡을 들이마실 때 쓰는 근육이다.
이 근육이 단축되면 원인 없이 팔목이 시리고 통증이 올 수 있다.
흉쇄유돌근
* 고개를 옆으로 돌렸을 때
굵기와 짧기를 보고 변화를 보면서 측정한다.
턱선과 얼굴표정 얼굴의 윤곽과 관련이 있다.
* 훙쇄유돌근과 사각근 문제시 올 수 있는 미용적 변이
- 목의 길이가 다르며 목의 주름과 쇄골이 위치가 다르다.
- 비립종(순환이 안되거나 림프선이 막혀있을 때) , 쥐젖 등이 간혹 보인다.
9. 두개의 리딩
1) 후두골과 후두근의 긴장도 테스트
2) 측두근의 긴장도 테스트
후두근과 전두근
화면에 보이는 하얀 부분이 모상근막이라고 하는 부분이며 근육이긴 하지만 하얀 근육, 근막처럼 얇다고 할 수 있고 색깔로 보면 적색근을 띄고 있는 전두와 후두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즉 다시 말해서 후두의 긴장성이 미용적으로 봤을 때 머리카락에 가려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전두는 앞이마에 드러나므로 바로 볼 수 있다.
10. 후두의 긴장도 테스트
- 손가락의 지복면을 이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당겨본다.
- 당긴 상태에서 다시 옆(좌, 우)으로 당겨본다.
* 후두근, 전두근 문제시 올 수 있는 미용적인 변이
- 전두근의 긴장과 함께 이마의 주름과 이마의 함몰을 야기하며, 눈의 처짐을 초래한다.
- 눈의 피로 또한 가중시킨다.
- 후두근으로 인하여 눈의 처짐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
11. 측두근의 긴장도 테스트
- 모발의 좌우에 위치하고 있는 곳
- 머리카락이 당겨지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두개의 피, 일명 스켈프라고 하는 두 개피에 손가락을 대고 좌우, 상하로 당겨 보거나 밀어 보아서 평가를 한다.
측두근
10. 측두근의 문제시 올 수 있는 미용적 변이
- 악관절의 긴장도와 림프순환의 정체로 인해 컨디션에 따라 안면 부종이 잦다.
- 눈밑의 색소 침착을 초래 하기도 한다.
- 치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이명을 초래한다.
- 머리가 무겁고 띵한 느낌, 항상 둔탁한 느낌이 든다.
상담을 통하여 고객의 신뢰와 효과를 볼 수 있다.
13. 예쁜 얼굴관리를 위한 핵심포인트
- 사각턱으로 인한 남성화된 표정 집중 관리 근세포조직 : 저작근
- 표층 : 교근과 측두근
- 심층 : 외악상근과 내악상근
- 이마의 주름 관련 근세포조직 : 전두근과 후두근
- 이마의 아래쪽의 가로 주름(이마의 둘레가 뾰족한 남성적 이마) : 안륜근, 구륜근
- 눈가의 가로주름(외측주름) ; 안륜근
- 눈의 처짐 : 대, 소 관골근(광대뼈에 위치)
- 스마일선(팔자주름)의 처짐 : 대, 소 관골근과 상순거근 및 상순비익근(코옆)
- 볼의 처짐 : 대, 소 관골근과 광경근(남자들 면도할 때, 턱선부터 가슴까지의 근육)
- 윗입술의 주름 및 처짐 : 상순거근
- 콧 등의 주름 : 비근 근(콧등 주름), 전두근(중력에 의한 처짐과 주름 관여)
14. 부분 근세포조직의 효과
- 위 글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의 이계영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듣고 기록한 글입니다. -
다이어트에 효과 있는 아로마오일로 건강한 몸 만들기 (0) | 2023.07.11 |
---|---|
건조한 피부, 수분부족한 피부를 촉촉하게 (0) | 2023.04.20 |
모공 관리 방법 (0) | 2023.04.18 |
기미 없애기 (0) | 2023.04.17 |
매끈 매끈 피부각질 제거 제품과 천연재로 사용법 (1) | 2023.04.14 |